[더퍼블릭=최얼 기자]바디프랜드는 한국리서치의 마사지 가전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배송·설치 서비스’ 부문에서 자사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90.4%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이에대해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고객 만족을 향한 바디프랜드의 성심을 증명하는 결과로, 안마의자 전문 기업으로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에 대한 고객 신뢰로 생각한다”며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들의 안전하고 세심한 배송·설치 서비스를 약속하며, 고객 만족도 100%를 향해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비은퇴자 10명 중 8명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해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1일 보험연구원은 ‘소득 크레바스(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한 인식과 주관적 대비’ 보고서를 내고 전국 60세 미만 성인남녀 15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비은퇴자 중 81.3%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이 걱정은 되지만 아직 준비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 대해 잘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12%에 불과했고, 6.7%는 준비할 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의료계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 41%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 공백을 메우느라 주 80시간 이상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16일 제4차 비상총회를 열고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무 시간과 피로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수들의 40.6%는 주 8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100시간 이상 일하는 비율은 16%나 됐다. 반면, 주 52시간 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횡재세' 도입 논의 재점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횡재세는 지난해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으로 은행의 순이자이익이 직전 5년 평균치의 120%보다 많으면 초과분의 최대 40%를 정부가 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당시 정부는 관치금융 논란을 의식해 은행이 자율적으로 상생 금융 지원금을 내는 수준으로 마무리했다.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횡재세 도입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통령실은 지난 2022년 6월 국민제안 출범 후 1년 6개월 간 채택한 정책화 과제(60개) 중 최고의 민생·공감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이란 명목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대통령실 출입 기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 결과, 국민이 직접 뽑은 ‘민생공감 제안’ 8개를 공개했고, 이 조사에는 일반 국민 3901명, 공직자 73명, 기자 29명 등 총 4003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온라인 투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만5천명에게 최대 월20만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라면 신청 가능하다.다만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시는 올해부터 서울지역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임차보증금과 월세 환산율도 조정했다. 임차보증금 8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한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2건 설문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에 이르고,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단양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조사를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행했다.4대 분야 설문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소비자들의 마음이 무거워 지고 있다.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이 폭등한 차례상 필수 과일 품목인 ‘금(金)사과’와 ‘금(金)배’에 이어 시금치, 대파 등 성수품 몸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어서다.급기야 설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농축수산물 가격이 연일 상승해 가계 주름이 깊어지고 있는 판이다. 안 그래도 경기불황과 고물가, 고금리 탓에 지갑 사정이 빠듯해진 소비자들은 힘겨운 명절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거나 소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거듭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의사 숫자가 부족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계신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급속한 고령화와 보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의료인력까지 포함하면, 2035년까지 약 1만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 어디에 살든 좋은 병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성인 10명 중 7명이 ‘노후 돌봄’을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후 돌봄 준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될 때 간병 서비스, 장기요양보험 등을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29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9∼69세 성인 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본인·가족의 노인간병 필요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대비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은 자신이 평균 83세까지 생존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이들은 평균 6년 정도의 노인 간병이 필요할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3년 연속으로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측정에 부패 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해 적용한 평가 방식으로 12개 유형, 총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음성군은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 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상위
최근 몇년 간 코로나19로 전 세계 항공교통이 멈춘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운항으로 들어가면서 항공업계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중·단거리 노선을 공격적으로 놀리며 수익 개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올해 들어 일제히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고,호재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엔저에 따른 일본 노선 여객 증가가 또 한번의 수익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다.이처럼 LCC들은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지만, 이면에는 안전관리 소홀 문제가 자리한다. 노선 빗장이 풀린만큼 여객기 사고가 증가하고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15일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는 응답은 31.7%,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56.3%로 각각 집계됐다.기업 규모별로 자금 사정이 작년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매출액 30억원 미만 기업은 43.7%에 이르지만,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은 1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국민 대다수는 의대증원에 찬성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가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6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3.4%는 “필수진료과 의사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고, 89.3%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18년부터 ‘구내염’ 증상 경험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구내염이란 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질환을 통칭한다.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비타민, 철분, 엽산 등의 결핍,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구내염이 발생하면 입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어 음식을 섭취할 때 통증을 호소하거나, 입안 냄새로 불쾌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주가 지나면 치료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주요 의대 합격자 절반을 배출했다고 근거 없이 광고하거나 주관적 조사를 들어 성적 향상도 1위라고 허위·과장 광고로 수험생을 기만한 메가스터디 등 9곳의 대형입시학원 출판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1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80일 동안 이어진 사교육 시장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조사 결과, 총 19개 위법 사항을 적발해 홈페이지 등 공표명령 등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18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들은 교재 집필진의 경력을 허위로 표시·광고하거나 수강생 수, 합격자 수, 성적향상도 등 학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최근 기체 결함으로 8시간 출발 지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그간 회사 경영진은 안전투자에 있어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내부 평가가 나왔다.4일자 보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2023년 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경영진의 안전 인식을 나타내는 ‘책임’ 지표의 평균 점수는 3.41로 나왔다. 이는 회사가 이전에 세 차례 진행한 같은 설문조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해당 지표의 세부 문항인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장비 및 여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고 있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청년들이 정치‧경제에 무지하고 개인 안위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읽혀질 수 있는 현수막 제작으로 청년비하 논란에 시달렸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윤석열 정부의 청년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반(反)청년정당’이란 비판에 직면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미래예산을 만들겠다더니 분풀이 칼질로 미래의 싹을 싹둑 자르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있는데, 예를 들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 때 만들어진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의 증액을 요구하다 정부와 여당의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통령실이 한국노총 및 일부노조들에게 정부가 먼저 손을 내밀 의사를 밝혔다. 정부가 일부 업종·직종에 대해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길게는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데 대해선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혔고,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화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13일 정부가 일부 업종·직종에 대해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길게는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 "정부는 노사 양측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많은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
[더퍼블릭=최얼 기자]정부가 현행 주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게 유연화하기로 정했다.13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6∼8월, 6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시간 관련 대면 설문조사의 결과와 이를 반영한 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설문조사 결과, 현행 주 52시간제가 상당 부분 정착됐지만 일부 업종과 직종에서는 애로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년부터 도입된 주52시간제는 1주일 기준 법정근로시간 40시간과 연장근로시간 12시간 합쳐 52시간 이